박찬대 “지역화폐 캐시백 일시 중단”...‘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사실상 좌초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박찬대 인천시장이 10일 시청 기자회견에서 지역화폐 인천e음 캐시백 지원을 다음 주 중으로 전면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인천e음 예산 2581억 원이 반년 만에 소진될 예정이며, 한시적으로 늘렸던 20% 캐시백은 물론 기본 10% 캐시백도 모두 지급이 멈춥니다.
박 시장은 전임 시정이 올해 본예산에 담지 않은 필수 사업비가 6441억 원에 달하고, 민선 9기가 떠안은 재정 부담은 총 5조 5000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캐시백(cashback)은 쉽게 말해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 일정 비율을 되돌려주는 혜택으로,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 직접 연결되는 제도입니다.
재정 악화로 시장 선거 공약이었던 24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도 사실상 유예됐습니다.
시는 재정예산개혁TF를 가동해 숨은 부채와 낭비 사업을 정리한 뒤 인천e음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