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막히자 유가 다시 급등…석유 최고가격제 출구전략 ‘안갯속’
분석 · FI·출처 · 동아일보·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중동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이란 갈등이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16일(현지 시간) 기준 브렌트유는 배럴당 84.23달러로 마감했으며, 지난달 말 71달러대 대비 약 20% 급등한 수준입니다.
브렌트유는 전 세계 석유 거래의 기준이 되는 국제 원유 가격으로, 이 가격이 오르면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따라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4일 개전 106일 만에 휴전에 합의했고, 이에 유가가 안정되면서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는 정부가 주유소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름값 상한선을 직접 정하는 제도로, 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됐습니다.
그러나 호르무즈 통제권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제도 종료는커녕 상한가를 추가로 올려야 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