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가 주가 흔들면 저가매수”…반도체 피크아웃론 반박한 SK증권 [여의도란도란]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 풀어 정리
SK증권 한동희 연구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매경 자본시장 대토론회'에서 반도체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는 메모리 현물 가격 상승세가 완만해진 것은 방향 전환이 아니라 속도 조절이며, 공급 부족은 2027년까지 이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장기공급계약(LTA)은 쉽게 말해 반도체 공급사와 대형 고객사가 수년치 물량·가격을 미리 정하는 계약으로, 수요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과거처럼 급격한 공급 과잉이 반복되는 사이클을 억제하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빅테크의 AI 투자 계획 조정 발언을 '투자 축소'가 아닌 '효율성 요구 강화'로 해석해야 한다며, LTA로 물량 가시성이 확보된 메모리 기업의 펀더멘털은 견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R은 약 5배 수준이며, SK증권은 목표주가로 PER 10배 초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배당 확대·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가시화가 메모리 업종 재평가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줄 결론
SK증권은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뉴노멀 진입을 근거로 현재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거시 — 시장·정책 맥락
업종·산업·정책 흐름
LTA 확산으로 메모리 공급·수요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과거처럼 급격한 업황 사이클이 반복될 가능성은 이전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국면에서 메모리가 핵심 병목으로 부상하면, 반도체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논의가 글로벌 기관투자자 사이에서도 본격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환율·미중 기술 규제 등 외부 변수가 단기 주가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시 — 투자 관점 함의
개별 종목·물건·계약 단위 검토 조건
【보유자】 현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보유 중이라면, 단기 가격 완만화를 업황 전환 신호로 오독하지 않도록 LTA 계약 현황과 분기별 출하량 추이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규 진입자】 목표 PER 10배 초반 달성 시점까지의 잠재 여력과 현재 주가 수준을 비교해 진입 시점을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단, 이는 특정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의 투자 성향과 보유 여력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이벤트 관련 종목 보유자】 SK하이닉스·삼성전자 외에도 메모리 소재·장비 관련 종목은 업황 재평가 흐름에 후행할 수 있으므로, 주주환원 발표 일정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 내용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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