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소득 40% ‘생활비’…늘어난 월세에 식비·여가 줄였다
분석 · FI·출처 · 동아일보·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9일 '2026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올해 2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전국 25~59세 1인 가구 2000명이며, 월 소득의 39.3%를 생활비로, 31.5%를 대출 상환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비 중 월세·관리비 비중은 24.9%로, 2024년(22.7%)보다 2.2%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식비와 여가·쇼핑 비중은 각각 줄었는데, 이는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다른 소비를 줄이는 '소비 구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소비 구축 효과란 한 항목 지출이 늘면 다른 항목을 줄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월세 거주자의 주거비 부담은 자가 거주자의 두 배를 웃돌아 소비 여력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