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로, 부업뛰며, 주식해야 살아진다”…1인가구 생존법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9일 '2026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전국 25~59세 1인 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N잡러(본업 외 부업 병행) 비율입니다. 2022년 42%에서 59.6%로 급증해, 이제 열에 여섯은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N잡러는 'N개의 직업(Job)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하나의 월급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합니다.
주거 형태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전세 비중은 2년 전보다 6.6%포인트 줄어 23.4%에 그쳤고, 월세는 3.7%포인트 늘어 48.8%로 절반에 가까워졌습니다. 전세 매물 감소와 전셋값 급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자산 운용에서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예·적금 비중은 7.8%포인트 줄었고, 주식·ETF 비중은 6.1%포인트 늘어 21.1%를 기록했습니다. 대출을 활용한 금융상품 투자 경험도 2024년 28.8%에서 34.0%로 높아졌습니다. ETF는 여러 주식을 묶어 하나의 상품으로 만든 것으로,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한 금융 상품입니다.
다만 이번 설문은 2025년 2~3월에 진행돼 최근 코스피 급락 이후의 심리 변화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