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아파트인데 외벽색은 다 ‘우중충’…이유가 있다는데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국내 고가 아파트 단지들의 외벽이 대부분 무채색(회색·베이지·흰색 계열)인 이유는 설계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자체별 경관심의 기준 때문입니다.
경관심의는 건물 외관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지를 지자체가 심사하는 제도인데, 지자체마다 기준이 달라 튀는 색채는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색채 대신 커튼월(유리 외벽)이나 입체 파사드(건물 정면 조형) 같은 설계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커튼월은 건물 하중을 외벽이 아닌 골조가 지탱하면서 외벽을 통유리로 마감하는 방식이고, 파사드는 건물의 전면부 디자인 전체를 가리킵니다.
산업화 시대에 대량 공급된 획일적 아파트 설계 관행이 아직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