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도 안되는 동탄 외곽주택 …"우리까지 왜 묶나"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정부가 6월 30일 화성시 동탄구·용인시 기흥구·구리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토허제는 쉽게 말해, 해당 지역에서 땅이나 아파트를 살 때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일정 기간 실거주 의무가 생기는 제도입니다.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방식)가 사실상 막힙니다.
동탄역 인근 대장주 단지인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는 올해 22억25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말 대비 4억원 넘게 올랐으며, 동탄구 아파트 실거래 신고 건수는 2월 773건에서 5월 125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핵심 역세권의 거래 가능한 매물이 이미 5월에 대부분 소진된 만큼, 규제 이후 가격 하락보다 거래절벽이 먼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반면 동탄1신도시 외곽의 5억원대 단지처럼 올해 오히려 가격이 내린 곳까지 같은 구역으로 묶여 형평성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6개월~1년)는 거래량 감소·가격 보합이 예상되지만, 반도체 산업 기대감과 실수요가 남아 있어 장기 하락은 제한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