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1천병상 종합병원 추진 출발부터 '삐걱'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경기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에 추진 중인 1천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이 부지 매입 첫 단계에서 벽에 부딪혔습니다.
LH는 지난달 12일 진접2지구 내 의료시설 용지(2필지·약 4만1천㎡)를 3.3㎡당 1천만원, 총 1천271억원에 공급 공고를 냈으나, 마감일인 25일까지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주요 사업자인 현대병원은 '공급 가격이 예상보다 11~25% 높고, 토지 사용 가능 시점(2029년 6월 30일 이후)이 2030년 말 진료 목표와 맞지 않는다'며 입찰을 포기했습니다.
올해 3월 중앙대의료원·현대병원·남양주시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부지 확보, 행정 지원을 각각 분담하기로 했던 계획이 흔들리게 됐습니다.
남양주는 인구 72만명(100만명 예상)의 대도시임에도 대형 병원이 없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공급가와 일정을 두고 LH와 재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유찰됐을 때 LH가 재공고를 낼 수 있는데, 현재 내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