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흥행…DX부문 2분기 실적 힘 보탤듯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삼성전자가 지난달 8일부터 약 4주간 진행한 '감사 페스티벌' 판촉 행사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DX(완제품)부문의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행사는 가전·TV·스마트폰 등 제품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구조였으며, 지급 예정 상품권 규모는 최초 약 4천억원으로 계획됐습니다.
20% 환급 구조를 역산하면 대상 제품 판매 총액은 약 2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며, 실제 지급 규모는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았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구매가 6월 안에 이뤄진 만큼 관련 매출은 주로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입니다.
가전·TV를 담당하는 DA·VD사업부는 국내 판매 비중이 높아 판촉 효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됩니다. 증권가는 DA·VD사업부의 2분기 매출을 14조원 안팎으로 예상하며, 여기에 판촉 효과가 더해질 경우 시장 기대치를 웃돌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수요를 2분기로 앞당긴 만큼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판매 증가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