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울산 은 수출 23억1천만달러 "역대 최고치"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울산세관이 2026년 7월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의 은(銀) 수출액이 23억1천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6.7% 급증한 수치이며, 울산 전체 수출액 489억달러의 4.7%를 차지합니다.
이로써 은은 석유제품·자동차·석유화학·선박·비철금속에 이어 울산의 6대 주력 수출 품목으로 진입했습니다.
성장 배경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납·아연 정광 제련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은을 99.99% 이상 고순도로 회수하는 제련 기술이고, 둘째는 폐스마트폰·인쇄회로기판 등 전자 폐기물에서 은을 추출하는 '도시광산' 방식입니다.
도시광산이란 쉽게 말해 버려진 전자기기에서 금속 자원을 재활용하는 산업으로, 자원 없이도 수출 경쟁력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울산에서 생산된 은은 홍콩(35%)·일본(28%)·호주(22%) 순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반도체·태양광·전기전자 등 첨단 산업 소재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