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60% “하반기 경기 더 나빠질 것”…세탁·학원·부동산 ‘빨간불’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중소기업중앙회가 2026년 7월 16일 발표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경기 조사에서 응답자의 59.8%가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미 상반기에도 63.6%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해, 소상공인 경기 침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종별로는 세탁·미용업(72.7%), 부동산중개업(70.0%), 학원(68.0%)의 매출 악화 전망이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카페·베이커리는 41.2%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경기 악화 이유로는 '고물가·소득 불균형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60.9%)와 '원재료비·임차료·인건비 등 운영비용 상승'(23.5%)이 꼽혔습니다.
소비 여력이란 가계가 생활비를 내고 남은 돈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살 수 있는 여유를 말하며, 이 여유가 줄수록 골목상권 매출이 직접 타격을 받습니다.
하반기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96.6%에 달하며, 소상공인들은 세제 혜택 확대(65.7%)와 에너지 비용 경감(52.1%)을 정부에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