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일자리 퇴직 후 연금 받기까지 '소득 절벽' 13년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국민연금연구원이 2025년 기준 중·고령층 노동시장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평생 가장 오래 다닌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은 52.9세인데,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약 65~66세)까지 약 13년간 안정적인 소득이 끊기는 구간이 발생합니다.
비자발적 퇴직(사업 부진·건강·가족 돌봄 등)이 전체의 75.1%로, 정년퇴직(9.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퇴직자의 약 80%는 2년 안에 재취업에 성공하지만, 1년이 지나면 구직 확률이 크게 낮아지는 '낙인효과'가 나타납니다. 낙인효과란 구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업이 해당 구직자를 생산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60대는 실질임금이 2009~2023년 사이 80% 상승하며 일자리 질이 개선됐지만, 70대는 계약직·시간제 비중이 늘어 불안정한 고용 구조에 노출되는 격차가 뚜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