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이란 확전 양상에 4.5%↑…브렌트 90달러 육박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진 2026년 7월 17일,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4.5% 급등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배럴당 88.10달러, 뉴욕 WTI 8월물은 82.4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란이 쿠웨이트의 발전소·해수담수화 시설을 타격하고, 미군은 이란 내 철도·교량 등 민간 인프라 공습을 확대하면서 충돌이 민간시설로 번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14일 이란이 핵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추가 인프라 공격과 지상군 투입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상태입니다.
이란은 자국 인프라가 공격받을 경우 홍해 원유 수송로를 봉쇄하도록 예멘 후티 반군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호르무즈 해협(중동 원유의 약 20%가 통과하는 길목)이 막히면 사우디가 우회로로 쓰는 얀부항 경로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과 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