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기조에 발 묶였던 식품업계…결국 꺼낸 가격 인상 카드
분석 · FI·출처 · 동아일보·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CJ제일제당·오뚜기·사조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이달 들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30일 대형마트, 다음 달 1일 편의점에서 햇반·만두·생선구이 등 27개 품목을 평균 8% 올리며, 햇반은 12%, 만두는 4.6%, 생선구이는 8.4% 인상됩니다.
오뚜기는 16일부터 카레·당면·케첩·후추 등 29개 품목의 출고가를 최대 17% 올렸습니다.
배경에는 고환율 장기화로 원자재·포장재 수입 비용이 크게 오른 데다, 그동안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가격을 억눌러온 누적 부담이 한꺼번에 터진 것이 있습니다.
출고가란 제조사가 마트·편의점에 파는 가격을 말하며, 이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 판매 가격도 따라 오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업계는 이번이 '1차 인상'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어 추가 인상 여부를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