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서 화끈하게 안 뽑나요?”…영업이익 2700% 뛰고도 고용 0.6%↑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82개사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말 이후 3년간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81.0% 급증했지만 고용은 0.2%(약 2858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는 반도체를 포함한 IT·전기·전자 업종으로, 영업이익이 2740.5% 폭증했음에도 고용 증가는 1727명(0.6%)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조선·기계 업종은 고용이 12.6%, 제약·바이오는 11.5% 늘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신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음에도 오히려 고용이 17.6% 감소했고, 식음료도 4.8% 줄었습니다.
'고용 없는 성장'이란 쉽게 말해 기업이 돈을 더 많이 벌어도 직원을 더 뽑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자동화·효율화 추구, 노동시장 경직성,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구직자 역량 간의 미스매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