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에 5대銀 기타대출 목표 2.4조 초과…주담대 조인다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목표치 합계(1조924억원)를 약 2조4천억원 초과해 목표의 3.2배에 달했습니다.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으로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에 은행들은 7월부터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먼저 조이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주담대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절반 축소했고, 일부 은행은 대출모집인 채널 접수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주담대란 쉽게 말해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대출로, 금액이 크고 은행이 직접 관리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농협은행은 반대로 주담대가 목표치(2천600억원)를 크게 웃도는 1조6천954억원 증가해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전체 가계대출이 연간 목표를 이미 초과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 1.5%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청년 등 실수요자를 위한 제한적 완화 가능성은 열어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