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피켓 들고 나온 카카오 크루들…“언제까지?” 쓴소리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카카오 노조(크루유니언)가 2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노조는 역대 최대 실적에도 성과 보상이 임원에게 집중됐다며 영업이익의 15% 수준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차세대 성장 동력 투자 필요성을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영업이익의 13% 이상 성과급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이 10% 수준을 제시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오는 31일 전면 파업이 확정됐습니다.
쟁의권이란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 등 단체 행동을 할 수 있는 권리로,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후 발효됩니다. 이번 카카오뱅크 파업은 인터넷은행 업계 최초 전면 파업 사례입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노사 합의를 사실상 마무리해 쟁의 종료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 본사 및 나머지 계열사의 추가 파업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