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멈춘 韓·메르코수르 협상…"연말 재개 목표"
분석 · FI·출처 · 한국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5년간 중단됐던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해 양국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를 중심으로 한 관세 동맹으로, 남미 GDP의 약 80%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 블록입니다.
양국 정상은 올해 12월 제69차 메르코수르 정상회의에서 협상 재개를 공식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협상은 2018년 시작됐다가 2021년 농축산물·제조업 시장 개방 이해관계 충돌로 중단됐으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달라진 통상 환경이 브라질의 태도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관세 동맹이란 쉽게 말해 회원국끼리 관세를 낮추거나 없애 서로 무역하기 쉽게 만든 협정입니다. 브라질은 현재 수입 자동차에 35% 관세를 매기는 등 통상 장벽이 높은 나라입니다.
협정이 체결되면 한국 자동차·소비재와 K뷰티·K팝 관련 상품의 남미 수출 판로가 넓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