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꼬마빌딩이 780억 … 또 기록 깬 청담 명품거리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대로변의 지하 2층~지상 5층 빌딩이 최근 780억원에 거래되며 청담 명품거리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대지면적 기준 평당 4억7892만원, 연면적 기준 평당 1억4025만원으로 두 지표 모두 종전 기록을 웃돌았습니다.
이 건물은 1983년 매입 후 43년간 보유하던 1938년생 매도자가 처음 내놓은 매물로, 폴로 랄프로렌의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랄프로렌이 직접 매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꼬마빌딩'이란 일반적으로 연면적 수백 평 수준의 소규모 상업용 빌딩을 뜻하며, 청담 명품거리에서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건물 전체를 통째로 매입해 플래그십 스토어로 쓰는 방식이 최근 대세가 됐습니다.
보테가 베네타(내년 상반기·969평), 티파니(1107평), 롤렉스(276평·올 하반기) 등이 동시에 단독 매장 공사를 진행 중이라 일대 매물은 사실상 소진된 상태입니다.
1990년대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시작된 청담 상권은 코로나19 이후 의류·신발에 이어 최근 하이 주얼리·시계 브랜드로 입점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