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건설사 실적 ‘울고 웃고’…하이테크 공사 수주 여부 ‘핵심’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2025년 2분기 주요 건설사 실적이 발표되면서 종목별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2% 급증했고, 현대건설도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7% 늘었습니다. 반면 GS건설은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13.0%, 43.6% 감소해 부진했습니다.
실적 차이를 만든 핵심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반도체 공장·데이터센터 같은 '하이테크 공사' 수주 여부이고, 둘째는 원가율(공사비 대비 이익 비중) 관리 능력입니다.
원가율은 쉽게 말해 공사 한 건에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보는 비율로, 이 수치가 낮을수록 더 많이 남습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물류비·원자재 가격이 불안정해지면서 공사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중동 재건, 소형모듈원전(SMR) 등 해외 수주 성과가 추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