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일본, 이틀간 엔화 방어에 125조원 투입"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일본 재무성이 2026년 7월 30~31일 이틀에 걸쳐 총 13조7천800억엔(약 126조원)을 외환시장에 투입해 엔화 가치를 방어했습니다.
이는 엔화가 달러당 164엔에 근접하며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엔화를 대량 매수해 환율을 방어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정부가 직접 돈을 써서 자국 통화 가치가 더 떨어지지 않도록 막은 것입니다.
30일 하루에만 8조4천500억엔(약 75조5천억원)이 투입되었으며, 확인되면 일본 역대 최대 일일 개입 규모가 됩니다.
미국도 이번 공조에 참여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일본 재무상이 공동 엔화 매수 개입을 공식 확인했으며, 블룸버그는 이를 15년 만에 가장 긴밀한 미·일 통화정책 공조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의 실제 개입 규모가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8월 7일 4~6월 개입 내역을 담은 분기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르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