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분양 아파트 최대 속 둔산 연일 신고가…'양극화' 뚜렷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대전시가 2026년 6월 말 기준 시내 미분양 아파트가 2,044가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미분양의 68.3%인 1,289가구가 원도심 중구에 집중되어 있으며,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19,028가구로 올해(7,599가구)의 2.5배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소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반면 서구 둔산동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선정된 크로바아파트(전용 114㎡)가 16억2천만원에 거래되며 두 달 만에 1억4천만원 오른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분양은 단순히 팔리지 않은 새 아파트를 뜻하며, '악성 미분양'은 건물이 완공된 뒤에도 팔리지 않는 물량으로 현재 488가구에 달합니다.
이에 대전시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에 대해 법정 감면 25%에 더해 취득세를 25% 추가 감면하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정부 개입이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 있으며, 선도지구 지정이 오히려 지역 내 양극화를 심화한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