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시든 밭작물…시금치·오이·애호박·청상추 가격 급등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2026년 8월 9일 기준, 극심한 폭염으로 주요 밭작물 출하량이 줄면서 소비자 가격이 한 달 새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8월 7일 기준 시금치는 한 달 전보다 152.3%, 오이 54.8%, 애호박 46.6%, 청상추 41.7% 상승했습니다.
히트플레이션(Heat+Inflation)은 폭염 같은 고온이 농축수산물 공급을 줄여 물가를 끌어올리는 현상을 뜻합니다.
가축 폐사(90만여 마리)와 양식어류 폐사(86만여 마리)도 이어지고 있어 축산물·수산물 가격 불안 요인도 남아 있습니다.
추석을 약 1개월 반 앞둔 시점이라, 사과·배 등 제수용 과일값도 폭염이 길어지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8월 7일 이후를 폭염·가뭄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수매 비축·닭고기 납품 단가 인하 등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