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폭염 김포공항 불시점검…"옥외작업자 휴게시설 확충"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이 2026년 8월 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지상 조업 현장의 폭염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 중인 상황에서, 공항 주기장 노동자들이 그늘 없는 옥외에서 항공기 유도·화물 하역 등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해 실시되었습니다.
활주로 표면 온도가 최고 50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현장에는 물과 냉방장구는 제공되고 있었지만 넓은 주기장 특성상 작업 구역 인근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휴게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에서는 꼭 필요한 작업 외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는 것이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의 핵심 내용입니다.
장관은 점검 직후 한국공항공사에는 설치 장소와 기반시설을, 항공사·조업사에는 설치·운영 비용과 관리를 분담하도록 역할을 명확히 나눠 휴게시설 확충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같은 문제는 이전에도 제기됐으나 설치 장소·비용·관리 책임의 이견으로 진전이 없었던 상황으로, 이번 지시를 계기로 실행 방안 마련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