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스탁론 막힌 온투업, 중금리로 활로…한 달 새 824억↑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금융당국의 잇단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스탁론(주식담보대출)이 막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 업계가 저축은행과 손잡고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시장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8월 10일 기준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46개 온투업체의 저축은행 연계대출 잔액은 5천82억원으로, 전월보다 824억원(19.4%) 늘어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온투업이란 쉽게 말해 개인 투자자의 돈을 모아 빌려주는 인터넷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 P2P 금융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구조에서 저축은행은 민간 중저신용자 대출의 80%를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서 제외받을 수 있어, 온투업과의 연계 필요성이 컸습니다.
반면 기존 주력이던 주담대 비중은 60%대에서 30%대로 줄었고, 스탁론 잔액도 전월 대비 2천92억원(20.9%) 감소했습니다.
다만 참여 저축은행이 49개 중 23개에 그치고, 당국은 연계 대상 확대에 신중한 입장이어서 중금리 대출이 충분한 대안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