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줄이자 이익 3배 '껑충' … 롯데건설, 부채비율 확 낮춰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롯데건설이 2026년 2분기(8월 12일 발표) 영업이익 12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71억원) 대비 230%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매출액은 1조 6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었지만, 원가율이 93.6%에서 88.8%로 낮아지면서 이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부채비율은 2025년 말 186.7%에서 2026년 2분기 말 162.8%로 떨어졌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부채비율 200% 이하를 재무 건전성이 양호한 기준으로 봅니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는 2조 4262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276억원 감소했습니다. PF 우발채무란 건설사가 보증을 서준 대출이 부실화될 경우 회사가 떠안아야 할 잠재적 부채를 뜻합니다.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동대문점 등 대형 사업장이 본 PF 전환에 성공하면서 리스크가 줄었고, 롯데건설은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으로 3000억원의 유동성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선별 수주·원가 관리 중심의 내실 경영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