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개강 코앞인데 대학가 원룸 공실 사태…최저 20만원 고시텔은 만실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2026년 8월 17일 기준, 서울 성북구·신촌 일대 대학가 원룸촌 곳곳에 '방 있습니다' 전단이 붙어 있고, 개강 2주 전임에도 공실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핵심 원인은 월세 급등입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서울 주요 10개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는 1년 새 7% 넘게 올라 6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2026년 6월 서울 월세통합가격지수는 103.35로,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한 학생들은 고시텔·하숙 등 저렴한 대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신촌 일대 고시텔 10곳 중 8곳이 이미 만실이었습니다.
반면 원룸 임대인들은 가격을 낮추면 기존 세입자와 형평성 문제가 생겨 선뜻 인하하기 어렵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 기숙사 수용률이 15.67%에 불과해 기숙사로의 대피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