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꽉 찬 엘리베이터, 정말 불쾌합니다”...승강시 에어컨 설치 의무화되나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7일 신규 발주하는 모든 공공주택 승강기에 에어컨 설치를 의무화하는 '승강기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핵심 내용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냉방설비 의무화로 여름철 밀폐 공간의 급격한 온도 상승 문제를 해소합니다. 둘째, 승강로에 물이 차오르면 자동으로 안전한 층으로 이동한 뒤 운행을 제한하는 침수 감지·관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셋째, 실제 하중과 속도를 반영한 '실소요 전력부하 기반 설계'로 전기공사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줄입니다.
LH는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도 최대한 에어컨 설치를 반영할 방침이며, 지난 7월부터는 노후 임대주택 승강기 교체 시에도 냉방장치 설치를 이미 의무화했습니다.
올해 전국 47개 단지, 725대의 노후 승강기 교체가 예정되어 있으며, 교체 대상이 아닌 기존 승강기에 대해서도 냉방장치 추가 설치를 검토 중입니다.
개선 배경에는 폭염·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입주민 불만이 높아진 점과 주거 품질 향상 요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