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유출 55%는 中으로 … 최첨단 HBM 기밀까지 호시탐탐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경찰청이 2026년 8월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해외 기술 유출 33건 중 18건(54.5%)이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유출 분야는 반도체(5건)가 가장 많고, 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한국이 중국과 경쟁하는 첨단 산업이 주요 표적입니다.
과거에는 고액 연봉으로 핵심 인력을 직접 영입하는 방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국내에 R&D 회사를 세워 정상 채용처럼 위장하거나, 여러 투자 단계를 거쳐 국내 기업을 우회 인수하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전 직원이 반도체 공정 관련 국가핵심기술 자료 약 4000장을 빼돌려 화웨이로 이직한 사건에서 2심 법원은 징역 5년을 선고해 1심(1년 6개월)보다 형량을 크게 높였습니다.
국가핵심기술이란 정부가 지정한 반도체·배터리 등 분야의 핵심 기술로, 유출 시 국가 경제 안보에 직접 타격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링크트인 자문 요청, 유학생 교류, 대학 연구실 협력 등 합법처럼 보이는 경로를 통한 접근도 새로운 유출 통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