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진 소고기 관세 면제…“사회주의보다 나빠” 美축협 반발
분석 · FI·출처 · 동아일보·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향후 90일간 수입 다진 소고기 최대 30만 톤에 대해 할당량 초과 관세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소고기가 현재 시장 가격보다 25%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소고기 수입 시 일정 물량까지는 낮은 관세를 적용하고, 그 이상 물량에는 높은 관세를 매겨왔는데, 이번 조치는 초과 물량의 높은 관세를 한시적으로 없애는 내용입니다.
배경에는 미국 내 소고기 가격 급등에 따른 민심 이반이 있으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밥상 물가를 잡으려는 정치적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할당량 초과 관세란 쉽게 말해 수입 한도를 넘어서는 물량에 추가로 부과하는 벌칙성 세금으로, 이를 없애면 더 많은 수입 소고기가 더 싸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 핵심 지지 기반인 미국 축산농가와 축협이 사회주의보다 나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실제 시행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