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은 금통위 앞두고 1,380원대 중반 횡보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원/달러 환율이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1,384.8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원 내렸지만, 장중 한때 1,388.30원까지 오르는 등 좁은 범위에서 오르내렸습니다.
하락 요인으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분위기와 국내 반도체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꼽힙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1,161억원어치를 팔아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것은 환율 하락을 제한했습니다.
오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금통위란 한국은행 안에서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유지할지를 심의·결정하는 기구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원화 강세 요인이 되고, 동결하더라도 긴축 기조 유지 관측이 나옵니다.
이날 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물가지표도 발표됩니다. 이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달러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은행 이유정 연구원은 환율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