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 잔금 숨통 트이나…총량 풀리자 집단대출 한 달 새 1조↑
분석 · FI·출처 · 동아일보·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5대 시중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이 27일 기준 149조2951억원으로, 한 달 새 1조525억원 늘어났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 폭으로, 4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진 데 이어 이달 들어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집단대출이란 아파트 분양·입주 시 여러 세대가 동시에 받는 대출로, 대표적으로 잔금대출이 있습니다. 잔금대출은 아파트 입주 직전에 분양가 나머지 금액을 갚기 위해 받는 대출입니다.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집중되면서 잔금대출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0%로 확대하면서, 은행권에 실수요자의 잔금대출 공급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번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과 당국의 총량 관리 기조 변화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