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 힘받나…IIF "반도체 호조로 코로나 전 수준 회복"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국제금융협회(IIF)가 2026년 8월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원화가 추가 강세를 이어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핵심 근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한 800조원 규모의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계획으로, 대규모 수출대금을 원화로 환전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해 한국 금리는 연 3.00%, 미국 금리는 연 3.50~3.75%로 양국 금리 격차가 0.75%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작은 차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2026년 8월 28일 기준 1,372.5원으로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하나은행 전망으로는 연말까지 1,360원선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경상수지는 GDP의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는 기초여건(펀더멘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상수지란 수출·수입·여행·송금 등 나라 간 거래를 종합한 성적표로, 흑자가 클수록 원화 수요가 늘어납니다.
다만 9월 달러 강세 계절성과 환율 저가 매수 수요로 인해 4분기 환율이 평균 1,410~1,420원으로 반등할 가능성도 일부 전문가들이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