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속 빚 못버틴 서민↑…상반기만 10만명 채무조정 확정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신용회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확정자가 9만7천1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채무조정이란 빚을 제때 갚기 어려운 사람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이자나 원금을 줄이거나 상환 기간을 늘려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확정자 수는 2022년 12만1천95명에서 지난해 18만9천62명으로 3년 만에 56.1% 늘었고, 올해 상반기 수치는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9만7천199명 중 개인이 8만5천44명, 자영업자가 1만2천155명이며 이들의 총 채무액은 5조7천426억원입니다.
특히 60대와 70대 이상 고령층의 초기 연체 채무조정 신청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올리면서 앞으로 연체자가 더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