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3.3%도 보수적?…주요 기관 20곳, 올해 성장 더 높게 전망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8월 31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조사 대상 42개 기관 가운데 20곳이 한국은행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3.3%보다 높은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와 ING파이낸셜마켓은 4.0%로 가장 높은 전망을 제시했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중간값도 6월 2.6%에서 8월 3.3%로 두 달 만에 0.7%포인트 올랐습니다.
배경에는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이 있으며, 한은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렸음에도 성장 눈높이가 계속 높아지는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질 국내총생산, 즉 GDP 성장률은 쉽게 말해 한 나라의 경제가 1년 동안 얼마나 커졌는지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반면 내년 성장률 전망은 사뭇 달라서, 42곳 가운데 39곳이 한은 전망치 2.9%보다 낮은 수치를 제시했고, 시장 중간값은 2.3%에 그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모두 2.7%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