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30억대 토착비리 수사 마무리…총 10명 재판행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수원지검 평택지청이 2026년 8월 31일, 경기 안성시 부동산 개발사업 인허가 비리 수사를 마무리하고 총 1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핵심 피의자는 안성시 국장급 공무원 A씨와 민간업자 B씨로, 2021년부터 약 5년간 물류창고·산업단지 등 5건의 개발사업 인허가 특혜 대가로 30억원 이상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뇌물 26억 8천여만원은 북안성산업단지·남안성물류창고·삼죽에코퓨전파크 3개 사업의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건네졌습니다.
이들은 B씨가 세운 유령 회사를 통해 허위 용역 계약을 맺고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정상 대금처럼 위장했습니다. 이른바 '돈세탁' 수법입니다.
검찰은 대검찰청 AI 녹음파일 변환시스템을 활용해 압수한 휴대전화 속 4만 3천여 개의 녹취파일을 이틀 만에 분석해 증거인멸 정황까지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코로나19 이후 물류창고·산업단지 개발 호황기를 틈탄 구조적 토착 비리로 보고, 개발업자 3명을 추가 구속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