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7월 물동량 12.8%↑…비중동산 원유 수입 증가 영향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울산항만공사가 8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의 7월 전체 물동량은 1천832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8% 늘었습니다.
이는 5년간 월별 기록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체화물이 1천517만t으로 17.0% 증가한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액체화물 증가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대응해 비중동산 원유 수입을 늘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지 않는 운송로를 활용해 아랍에미리트 원유를 더 들여온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일반화물은 281만t으로 2.4% 줄었고, 컨테이너 화물도 차량·부품·섬유 제품 물동량 감소로 14.2% 감소한 2만6천537TEU에 그쳤습니다.
TEU는 20피트 길이 표준 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중동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원유 수급 변동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