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휴 앞두고 환율 ‘레이트 체크’…엔화 약세 견제
분석 · FI·출처 · 동아일보·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7월 18일 심야부터 19일 새벽 사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에 대한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레이트 체크란 정부나 중앙은행이 시장 참가자에게 현재 환율 수준을 문의하는 행위로, 외환시장 직접 개입 직전에 하는 준비 단계로 여겨집니다.
레이트 체크 직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58엔대까지 떨어지며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으나, 레이트 체크 소식이 알려지자 1시간도 되지 않아 1엔 넘게 급등하며 달러당 156엔대 후반으로 회복됐습니다.
이날 일본은행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발표했음에도 엔화 매도가 이어졌던 점에서, 시장은 금리 인상 효과만으로는 엔화 방어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올해 이미 두 차례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한 바 있으며, 이번 레이트 체크도 같은 패턴의 전조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