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떼인 돈' 3.8조원…남은 채권 절반은 10년 이상 미회수
분석 · FI·출처 · 연합뉴스·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돌려받지 못한 채 상각·종결 처리한 채권 누적 금액이 3조8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각이란 쉽게 말해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장부에서 지운 채권으로, 실질적으로 국가가 떼인 돈입니다.
아직 장부에 남아 있는 미회수 채권 중 절반은 발생한 지 10년이 넘도록 한 푼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 기업이 해외 바이어에게 대금을 못 받거나 수출 보증이 터질 때 대신 물어주는 공적 기관으로, 손실이 크면 정부 재정이 뒤를 받쳐야 합니다.
이번 현황은 국회 또는 감사 자료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채권 회수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