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미달 기업도 상폐前 소명기회 줘야죠"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지난 2일 법원이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기업도 퇴출 전 소명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습니다.
현재 거래소 규정상 시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일정 요건 아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업이 충분히 해명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재판부는 부실기업을 빠르게 퇴출하는 것만이 시장 신뢰의 전부가 아니며, 상장 적격성이 있는 기업이 억울하게 퇴출되지 않는다는 믿음도 신뢰의 한 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총 미달은 쉽게 말해 주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값이 거래소가 정한 최소 기준선을 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이번 판결은 상장폐지 심사 절차의 적법성과 기업 방어권에 관한 기준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후속 행정 조치나 거래소 규정 개정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