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100일만에 182조 날렸다…70%가 ‘삼전닉스’ 손실
분석 · FI·출처 · 동아일보·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국민연금이 올해 6월 말부터 10월 15일까지 약 석 달 반 만에 182조3963억원의 주식 평가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결과,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287개의 주식 평가액이 515조9293억원에서 333조5330억원으로 35.3% 줄었습니다.
이 손실액의 71.8%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 발생했으며, 코스피 반도체주 급락이 핵심 원인입니다.
분기 기준 손실로는 2024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며, 손실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연금은 직전(올해 2분기 포함) 기간에 역대 최대인 189조원의 수익을 올렸으나, 한 분기 만에 해당 수익을 모두 반납한 셈입니다.
평가손실은 실제 매도 손실이 아니라 현재 주가 기준으로 산출한 미실현 손실로, 주가가 회복되면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