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가조작, 패가망신 맞나요?…3건 중 2건은 추징금 ‘0원’
분석 · FI·출처 · 매일경제·읽기 2분
사실 요약
무엇이 있었나 — 원문 핵심 정보를 쉬운 말로매일경제가 최근 5년간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교란 관련 판결문 239건을 분석한 결과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 3건 중 2건은 범죄수익을 단 한 푼도 추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인된 범죄수익은 총 1조5천억원 규모이지만 실제 추징된 금액은 18%, 약 2천700억원에 그쳤습니다.
추징이 이루어지지 않은 주된 이유는 부당이득 산정이 어렵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입니다.
추징이란 범죄로 얻은 이익을 국가가 강제로 빼앗아 오는 제도인데, 주가조작의 경우 '얼마를 벌었는지' 정확히 계산하기 어려워 법원이 추징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번 분석은 주가조작에 대한 처벌 실효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으며,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